언론보도

코리아런드리, 세탁 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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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KMA 마케팅 살롱 “서비스업의 DT 사례 연구” 특집 기사

코리아런드리 사옥에서 개최된 제 36회 KMA 마케팅 살롱 모습 / 한국마케팅협회

제 36회 KMA 마케팅 살롱 “서비스업의 DT 사례연구”가 2021년 6월 8일 송파구 법조 단지에 위치한 워시엔조이 사업본부에서 열렸다. 이 번 살롱은 기업 탐방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런드리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코리아런드리의 CEO인 서경노 대표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의 주제 발표 모습 / 한국마케팅협회

코리아런드리는 2012년 셀프 빨래방 “워시엔조이(WASHENJOY)”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런드리 사업을 해온 세탁 솔루션 기업이다. 특이한 점은 그저 세탁 업체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할 정도로 런드리 사업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시켜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코리아런드리가 이렇게 세탁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까지 어떤 솔루션과 다양한 사업 모델을 사용했는지 그 비결을 알아보자.

셀프빨래방이라는 사업 아이템으로 시작한 코리아런드리의 워시엔조이
먼저 코리아런드리의 “워시엔조이”는 셀프 빨래방이라는 아이디어부터 확실한 장점을 가진 좋은 비즈니스 아이템이었다. 이전까지 고객들은 동네 빨래방에 세탁물을 직접 가져가서 맡기고 며칠 뒤 세탁이 완료된 후 다시 방문해서 가져와야 했다. 이는 왔다 갔다 두 번이나 방문해야 되기 때문에 불편하고, 영업 시간에 맞춰 가야 하는 등의 여러 단점이 있었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 대규모 공장으로 보내져 대형 빨래 통에서 다른 고객들의 세탁물과 같이 섞인다는 찝찝함까지 있었다. 하지만 무인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는 언제든지 본인이 편한 시간에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내 세탁물이 깨끗하게 빨리는 장면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다.

‘오래 머물고 싶은 빨래방’을 만들다.
하지만 셀프빨래방이라는 사업 아이템에는 치명적인 단점 또한 존재했다.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빨래가 완료되는 한 시간 동안 그 앞에 멍하니 앉아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코리아런드리는 이 문제점을 ‘오래 머물고 싶은 빨래방’을 만드는 묘책으로 해결했다.

획기적이고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코리아런드리의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내부 모습

획기적인 인테리어의 공간 디자인 솔루션으로 차별화하다.
가장 먼저, 셀프빨래방 매장 공간을 세련되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가진 감각적인 문화 공간으로 설계했다. 기존의 셀프빨래방 매장들은 대부분 크고 칙칙한 세탁기들이 온 벽면에 빼곡히 들어차 있어 삭막하고 공장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곤 했다. 하지만 코리아런드리의 워시엔조이는 매장을 깔끔하고 컬러풀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각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중해의 햇살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빨래방’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고객들은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워시엔조이의 플래그십 스토어 WASHENJOY Lounge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안마의자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만들며 업계 최초로 카페형 세탁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은 편리하게 빨래방에 머물 수 있다.  코리아런드리는 이 과정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빨래를 스트레스를 주는 가사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문화로 인식하게 했다.

공간 대여 사업 예시 : 헤이즈 뮤비 스튜디오 촬영본 모습 / 한국마케팅협회

공간 대여 수익 창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다.
게다가 인테리어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매장을 스튜디오로 활용해 여러 광고와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을 촬영하고 싶다는 공간 대여 문의가 빗발쳤다. 그 결과 실제로 배우 전지현, 서강준부터 가수 헤이즈, 효린 등 다양한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해 워시엔조이 매장을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했다.

이와 같은 공간에 대한 획기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공간 디자인 솔루션은 그 어떤 셀프빨래방 브랜드에게도 없는 코리아런드리만의 차별점이다. 덕분에 코리아런드리는 단순 세탁 장비 대여 사업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공간 대여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었다. 공간 대여 수익이 기존 세탁 장비 대여 수익을 초과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현재 매우 성공적인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코리아런드리 프리미엄 세탁 브랜드 워시엔조이 사업 설명 모습 / 한국마케팅협회

다양한 사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샵인샵 형태의 확장된 수익 모델을 만들다.
세탁 장비를 대여해주는 셀프빨래방이라는 단일 사업 모델뿐만 아니라 셀프 세차장, 커피숍, 네일숍, 플라워숍 등 다양한 사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워시엔조이의 셀프빨래방 매장안에 다양한 샵들이 샵인샵 형태로 공존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빨래방에 방문해 빨래가 완료될 때까지 어차피 기다려야 하는 시간 동안 매장 안에 위치한 커피숍, 네일숍 등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편의점,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만족도가 높다. 주유소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아침에 기름을 넣고 세탁을 맡겨두고 출근한 뒤 퇴근하면서 세탁을 찾아가면 굳이 빨래방과 주유소를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한번에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양한 사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렇게 고객의 만족이 높기 때문에 점주의 입장에서도 방문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하나의 매장만 가지고도 샵인샵 형태를 통해 여러 채널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국 빨래방 위치를 데이터로 저장한 디지털 전환을 설명하는 서경노 대표 / 코리아런드리

세탁 서비스의 품질과 전문성도 놓치지 않았다.
워시엔조이가 사용하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프로페셔널 세탁장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 세탁물 종류에 따라 아웃도어 세탁, 99.9% 항균 세탁 등 다양한 세탁 코스를 제공한다.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악취를 방지해주는 대형 건조기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세탁업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국가공인기술자격증인 세탁기능사를 직접 취득하기도 했다.

임직원 모두가 국가공인기술자격증 세탁기능사를 취득한 코리아런드리 / 한국마케팅협회

그 결과, 코리아런드리의 워시엔조이는 “빨래도 하나의 문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키며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프빨래방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편리한 서비스에 기꺼이 비용을 지급하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장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워시엔조이는 전국에 6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업계 최초 7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였으며, 최단기간 700호점을 오픈해 귀추를 주목받고 있다.

제 36회 KMA 마케팅 살롱 ‘서비스업의 DT 사례 연구’ 주제 토론 모습 / 한국마케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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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 신문] 코리아런드리, 세탁 산업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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