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 2019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 수상의 영예는 워시엔조이 모기업 ㈜코리아런드리의 서경노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3월 29일(금)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는 서경노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상으로 지명하며, 전세계 최고의 런드리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한 셀프세탁 업계의 선도 공로를 선정 이유로 밝혔다.
㈜코리아런드리는 세탁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셀프세탁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 점주 아카데미, 사업설명회, 소비자 중심의 IoT 간편결제 키오스크 개발 등 라이프케어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텔, 병원, 세탁공장, 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소규모 숙박업체, 셀프빨래방 등 전문적인 세탁이 필요한 모든 곳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세탁 솔루션을 제공한 것도 수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는 25년 넘게 무역업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2000년대 초 해외의 세탁기를 한국에 수입 및 유통하는 일을 시작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했던 코인빨래방의 원인 파악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연구 끝에 2012년 ‘빨래도 하나의 문화’라는 브랜드 모토로 ‘워시엔조이(WASHENJOY)’라는 셀프세탁 솔루션을 런칭했다.
서경노 대표이사는 “사람과 회사와 고객은 모두 사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워시엔조이는 사람 간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통의 장소를 지향한다”며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올바른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워시엔조이는 세계 최초의 HACCP 인증을 받은 세탁시스템으로 다양한 고객친화형 세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 폐점률 0%를 기록하며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44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19’에 현대인들의 소박한 케렌시아(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로 소개되며 기존 빨래방의 이미지를 탈피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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